그제 묵었던 하얀패딩 곰돌이커플들 입니다 ^^ 겨울바다가 그렇게 파란줄도 첨 알았네요 ~ 사장님께서 내어주신 백김치가 얼마나 맛있던지 ~ ㅎㅎㅎ 아직도 그때 풍경과 여운이 후유증으로 남네요 ..어쩌죵~ 사장님도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더 잘 놀다가 왔어요 겨울바다는 추울거라는 저랑 남자친구에 편견도 깼구요~ 대진항에 회도 ~ 자장면도 ~ 너무 맛있었어요.. 도시에서는 자장면이 너무 묽게나와서 더 감탄이였죠~ 항상 여행이라하면 제가 펜션을 구경하고 같이 의논해서 잡는편이였는데.. 대부분은 인터넷으로 사진이 과장되서 올리는 펜션들이 많더라구요 ~ 솔직히 기대안하고 갔었습니다 ^^ 인터넷 사진으로 본것보다 더 좋더라구요 ^^ 정말 다시 가고싶고 ~ 매일매일 기억될것같네요 ~ 큰일입니다 ^^